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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사회]_펭수본체를 아는 순간, 어른이들의 판타지아는 사라진다.
    카테고리 없음 2020. 3. 8. 14:57


    오상의 인터뷰를 보게되었다. 이 시대는 데이터 투명사회라고 한다. 키워드는 공정성 유연성 독립성이라는 것이다. ​​


    투명사회는 물론 위의 인터뷰가 말한 투명사회는 공정성, 진정성을 바탕으로 선량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얻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얘기였다. 그러나 나쁘지는 않은 반면 다른 투명사회가 소견했다.작년 여름에 만났던 책으로 제목은


    제목만 보면 투명사회에 대한 긍정인지 부정인지 몰라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투명사회란... 이런 사회라 할지라도 정의를 내린다. 그 후에 투명 사회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하겠죠.이 책에서 말하는 투명사회는 곧 긍정의 사회다.그럼 이쪽에서 다시 한번 '긍정 사회는 좋은 사회인가?답은 그렇지도 않은 투명사회는 페이스북 안에 나쁘지도 않아만 있는 사회의 누군가가 아니요!라고 의견을 내기를 거부하는 사회다. ​


    전체가 좋고 좋은 소리 속에서 재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회, 마치 그것은 한 사람의 모습을 본인 몸으로 훤히 들여다보는 것이며 예술작품으로서의 누드가 아니라 잠깐 친구가 된 포르노를 보는 격이다. ​​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라고 스토리한다. 그 거리에 따라 우리는 더 객관적이고 제대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 거리는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할 시간을 주고, 반대의견 또는 '싫어요'라는 클래스에 정이 수정되어 또한 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니더를 형성할 수 있게 한다.우리가 모든 것을 오픈한 투명사회는 글재, 사람, 사물에 대해 정통한 사회다. 여기에는 많은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개인의 개인정보 공개는 다수의 알권리에 의해 포르노처럼 폭로되기 십상이며, 나쁘지 않습니다.고 구독으로 유명인사가 됐고, 과거의 사진 또는 발언으로 인해 재고의 여지없이 한순간에 외면당하는 시대였다. ​


    20하나 9년 최고의 홋토오링이콤이 된 펜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펜스가 놀라운 유행을 얻게 된 만큼 #펜스 본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말다툼도 덩달아 늘었다.거짓이 없다는 걸 스스로는 어떻게 알았지? 도미 정도 펜스의#요들송#한 80정도의 키의#말씨와 억양 등 몇가지 정보에 증명하고 누구도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렇게 투명사회는 우리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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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 사회에서 펜스는 하나 0세, 남극에 접속하 이에키웅하지만, 왠지 모를 30-40대의 감성으로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자이언트 펭귄이 아닌 그냥 인간#오느오느시가 되고 만다. 우리가 펜스에 대해 투명해지는 순간, #펜스판타지는 무덕하고 #인간 어떤 씨에 대한 평가가 시작될 것이었다(물론 여기서 펜스 본체가 김동준 님인 것은 아니다). 만약 그런 경우...)누군가를 찾을 수 없는 사람은 과거의 어느 구석에 있던 잘못이 없고, 잘못을 끌고 와서 더 이상 #펜성 논쟁이 아닌 #인성 논쟁으로 펜스를 또는 펜스 본체의 설 자리를 잃고 린이 버려질지도 모른다.댁은 극단적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왜 좋아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여럿이서 좋아하고 또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니 같이 고개를 돌린다. ​​​


    빠르고 간편하게 전체가 한 방향으로 무의식적으로 이끌려 가는 투명사회에 판타지어는 없다.상상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때론 적당히 모르는 사회, 혹은 모르는 사이에 오는 상상력을 즐겨도 되는 사회가 좋지 않을까.모든 것이 다 밝혀진다는 것이 과연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좋은 안이 거의 매일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투명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접촉하는 정보와 사실이라는 글재주, 그리고 관계, 진짜라는 fact에서 좀 더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알고 있어도 알고 싶지 않은 펜스 본체처럼요. ​


    2014년에 출판된 항뵤은쵸루의 '투명 사회'(정확하지 않다. 네이버의 검색 기준)​ 5년이란 시간이 지난 버린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러 준다. 나만의 판타지아를 꿈꾸고, 모든것을 볼수있다고, 제대로 봤다고 말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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